콜렉티브 콜라겐 사서 먹은 지 20일 정도 됐어요, 외적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스킨케어할 때 결이 매끈하고 피부가 땡땡해진, 안에서부터 차있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. 얼굴이 많이 건조해서 화장은 전혀 안하고 수분크림을 항상 휴대하며 바르는데, 바르는 간격이 늘었어요. 촉촉한게 오래 가는게 느껴져서 돈 안 배렸네 좋다 생각했어요. 서른살 넘어주터 피부관리 본격적으로 했다 생각했는데 속부터 채워줘야하는 걸 늦게 알았네요. 앞으로 쭉 먹을 생각이에요. 약간 비싼 느낌은 있습니다. 그리고 우유단백질 포함되어 있어 그런지 우유같은 향이 약간 나요. 정제가 약간 커서 넘기기 힘들 분도 계실거 같아요. 저는 괜찮았지만 히알루론산처럼 젤라틴캡슐로 하거나 정제 크기를 줄이면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은 해봤습니다.
